시리즈 2/8 · 업데이트: 2025.12
9급 초임 PSAT이란? 도입 배경·시험 방향·준비 전략
PSAT형 9급은 단순히 과목이 바뀌는 문제가 아니라, 선발 철학(암기 → 역량)이 바뀌는 흐름입니다. 지금은 “확정 공고 전”이라도, 준비 방향을 바꿔두면 전환기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9급 PSAT 개편 시리즈 (1~8편 링크)
- 1편 난이도 비교(허브)
- 2편(현재 글) 9급 초임 PSAT이란?
- 3편 수험생 체감 변화
- 4편 합격선/컷 변화 예상
- 5편 유리/불리 유형 진단
- 6편 기존 수험생 전환 전략
- 7편 3개월/6개월 로드맵
- 8편 최종 결론
1) PSAT의 기본 구조(3영역)
- 언어논리: 긴 지문 독해, 주장·근거 구조 파악, 논리적 추론
- 자료해석: 표·그래프·통계 기반 계산/비교/추정, 정확도+속도
- 상황판단: 규정·사례 기반 의사결정, 공직 가치와 판단
포인트는 “지식을 외워서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주어진 자료를 빠르게 처리하는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2) 왜 9급에서 PSAT 전환이 논의되나
기존 9급은 과목 범위가 넓고 암기 부담이 커서, 장기 수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SAT형은 공직 수행에 필요한 공통 역량(독해·자료처리·판단)을 초임 단계부터 검정하려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도입 목적(정리)
- 암기 → 역량 전환(실무형 인재 선발)
- 장기 수험 비용/기간 완화
- 민간 인재 유입 확대(직장인, 비전공자 포함)
3) 수험생이 오해하는 포인트
오해 3가지
- 오해1 “PSAT=무조건 더 어렵다” → 실제로는 어려움의 종류가 바뀜(암기량↓/시간압박↑)
- 오해2 “공부량이 적다” → 범위는 줄 수 있어도, 훈련(스킬)이 필요
- 오해3 “기출만 풀면 된다” → 기출은 필수지만, 오답 유형/시간관리가 합격을 좌우
체감 난이도 이야기가 더 필요하면
4) 준비 전략: 지금부터 무엇을 할까
전환기 안전한 루틴(추천)
- 매일 30분 언어논리 독해(지문 구조/결론 찾기)
- 매일 20~30분 자료해석(표·그래프 읽기 + 계산 실수 줄이기)
- 주 1회는 시간 재고 미니 모의(문제 풀기 → 오답노트)
본 글은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실제 시험 제도·시행 일정·과목 구성은 최종 공고로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