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등록금과 생활비. 정부에서 운영하는 학자금대출 제도를 잘 활용하면 학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학자금대출의 신청 자격, 금리, 상환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드립니다.
📚 목차
1️⃣ 학자금대출 종류
학자금대출은 크게 일반상환학자금대출과 취업 후 상환학자금대출(ICL)로 구분됩니다.
- ① 일반상환학자금대출: 대학 재학 중에도 이자를 부담하며, 졸업 후 일정 기간 내에 상환합니다.
- ② 취업 후 상환(ICL): 졸업 후 일정 소득(2,200만원 이상)이 발생할 때부터 원리금을 자동으로 상환합니다.
💡 TIP : 대부분의 대학생은 ‘취업 후 상환형’을 선택하며, 생활비대출도 함께 신청 가능합니다.
2️⃣ 신청 자격 및 조건
학자금대출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학(또는 대학원)에 재학 또는 입학 예정인 학생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성적 기준: 직전학기 70점(C학점) 이상
- 소득 기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ICL은 10분위 이하 가능)
- 신용 기준: 신용회복지원자, 연체자 등은 제한 가능
3️⃣ 대출 한도 및 금리
| 구분 | 대출 한도 | 이자율 (2025년 2학기 기준) |
|---|---|---|
| 등록금대출 | 등록금 전액 (입학금+수업료) | 연 1.7% |
| 생활비대출 | 학기당 최대 150만원 | 연 1.7% |
✅ 대출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공지에 따라 학기별로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저소득층은 무이자 또는 이자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 www.kosaf.go.kr
- 공동인증서 로그인 후 ‘학자금대출 신청’ 클릭
- 학자금 유형 선택 (일반상환 or 취업 후 상환)
- 등록금·생활비 계좌 입력
- 서류 제출 및 대학 등록
5️⃣ 상환 유형 및 유예 제도
대출 상환은 일반상환형과 취업 후 상환형(ICL)에 따라 방식이 다릅니다.
- 일반상환형 : 졸업 후 2년 이내 상환 개시, 최대 10~20년 분할 상환 가능
- ICL : 연 소득이 2,200만원 이상일 때만 자동 상환 (국세청 연계)
- 유예제도 : 미취업, 군복무, 육아, 질병 등의 사유로 상환 유예 가능
⚠️ 상환 유예 신청은 자동이 아니며, 반드시 한국장학재단에서 별도 신청해야 합니다.
6️⃣ 추가 꿀팁 & 유의사항
- 연체 시 신용점수 하락 및 국세청 압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 이자지원형 장학금, 저소득층 이자면제 사업 등 중복 혜택 확인
- 졸업 후 취업이 늦더라도 반드시 ‘상환 유예’ 신청 필수
- 생활비대출은 신중하게 — 소비 목적보다는 필수 학비 중심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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