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25-12-27 (KST) · 기준: 2026-01-01(목) 새해 첫 일출
전국 해돋이 명소 & 해뜨는 시간 총정리 (2026년 1월 1일 기준)
새해 첫날 “어디서 해돋이를 볼지”만 정해도 준비가 훨씬 쉬워집니다. 이 글에서는 전국 대표 해돋이 명소와 함께, 지역별 일출 시간, 주차/방한/촬영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중요 안내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 기준 계산값이며, 지형·고도·관측 지점에 따라 ±1~2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산/전망대처럼 고도가 높으면 실제 체감 일출은 더 빨라집니다.
1) 지역별 일출 시간 빠른표 (2026-01-01)
| 구분 | 대표 지역/명소 | 일출 예상 | 메모 |
|---|---|---|---|
| 가장 빠름 | 독도 | 07:26 | 대한민국 첫 일출 상징 |
| 동해권(육지) | 울산 간절곶/방어진 | 07:31 | 육지에서 매우 빠른 편 |
| 동해 대표 | 포항(호미곶) | 07:32 전후 | 해맞이 축전/상생의 손 |
| 강원 동해 | 강릉(정동진) | 07:39 | 기차+바다 조합 |
| 내륙권 예시 | 대전 | 07:42 전후 | 내륙은 동해보다 늦음 |
| 수도권 | 서울 | 07:47 | 도심은 산/전망대로 |
| 수도권 | 인천 | 07:49 전후 | 서해라 체감상 더 늦게 느낌 |
2) 동해권 대표 해돋이 명소 (빠르고 드라마틱)
‘상생의 손’ 포토존으로 유명하고, 해맞이 행사/카운트다운 분위기가 강합니다. 새벽 주차 경쟁이 심하니 최소 40~60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육지에서 매우 빠른 일출” 상징성이 있어 매년 방문객이 많습니다. 바닷바람이 강하므로 방풍 자켓+장갑 필수입니다.
기차역과 바다가 가깝고, 일출 후 카페/아침식사 동선이 좋아 초보자에게도 안정적입니다.
3) 서해권 명소 (일출+일몰 ‘둘 다’ 노리는 코스)
서해는 지형상 “수평선 일출”보다 전망대/산/해안 절벽 포인트가 유리합니다. 대신 일몰 명소가 강력해서 “전날 해넘이 + 다음날 해돋이” 1박2일 코스가 잘 맞습니다.
- 당진 왜목마을 : 일출·일몰을 한 장소에서 노릴 수 있는 대표 코스
- 태안(꽃지/신두리 인근) : 서해 일몰 명소 + 다음날 해돋이는 높은 지점 추천
- 부여 일대(내륙 전망) : 조용한 새해를 원하면 인파가 비교적 덜한 편
4) 남해/부산권 명소 (접근성 좋고 먹거리 강함)
부산은 바다 접근성이 좋아 “해돋이 + 아침식사” 동선이 편합니다. 광안리/해운대 등은 인파가 많으니, 해변 중심부보다 조용한 끝 라인이 수월합니다.
남해권은 절벽 전망 포인트에서 “빛이 퍼지는 순간”이 아름답습니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낮으니 핫팩·방풍을 준비하세요.
5) 제주 해돋이 명소 (풍경 완성도 최상급)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제주 원톱”으로 꼽힙니다. 다만 등반 동선이 있으니 랜턴/미끄럼 방지를 챙기고, 바람이 강한 날은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6) 준비물·주차·촬영 꿀팁 (실전 체크리스트)
- 도착 시간 : 일출 30~40분 전 도착(주차/자리 확보), 인기 명소는 60분 전 권장
- 방한 3종 : 방풍자켓 + 장갑 + 핫팩(발핫팩 있으면 만족도 급상승)
- 촬영 : 삼각대(가능하면), 스마트폰은 야간모드/라이브포토 활용
- 안전 : 미끄럼 방지 신발(특히 정동진/성산일출봉/절벽 포인트)
- 교통 : 해맞이 당일은 주변 도로가 일찍 막힙니다. “근처 숙박 1박”이 가장 편합니다.
새해 계획 세우면서 “지원금/제도”도 함께 체크하면 체감 혜택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