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을 위한 건강 정보 썸네일 이미지 |
겨울철은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 발병률이 가장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추운 날씨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아래에서 **증상·예방법·고위험군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1. 겨울에 심뇌혈관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
- 추위로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혈압 상승
- 혈액 점도가 증가해 혈전(피떡) 발생 위험 증가
- 새벽·아침 시간대 교감신경 활성화 → 심장 부담 증가
- 난방 부족·갑작스런 온도 변화
2. 심근경색(심장마비) 주요 증상
- 가슴을 조이는 듯한 통증·압박감
- 턱·어깨·등·왼팔로 뻗치는 방사통
- 식은땀, 구토감, 극심한 불안감
- 휴식해도 10분 이상 지속되는 통증
응급 시 행동: 즉시 119 신고 → 응급실 이송 → 니트로글리세린은 의사 처방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
3. 뇌졸중(중풍) FAST 테스트
아래 4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즉시 119 호출해야 합니다.
- F(Face): 한쪽 얼굴이 처진다
- A(Arms):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다
- S(Speech):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새는 느낌
- T(Time): 증상 발생 즉시 시간 기록 → 치료 골든타임 확보
4.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예방법
- 외출 전 10분 충분한 실내 스트레칭
-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피하기 (실내 20~23℃ 유지)
- 아침 운동보다 낮 시간대 권장
- 금연·금주·저염식 유지
- 방한장비 필수: 목도리·장갑·모자
- 수분 섭취 증가(겨울에도 탈수 발생)
-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은 거르지 않기
5. 고위험군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에 해당하면 겨울철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진단 이력
- 흡연 또는 과음
- 비만 또는 혈액순환 장애
- 가족력(심근경색·뇌졸중 등)
- 65세 이상 고령층
-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이 잦은 직업군
6. 일상에서 지키는 겨울 건강 습관
- 과로·스트레스 줄이기
-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 등·복부·발 시리지 않게 체온 유지
- 규칙적인 걷기·가벼운 운동
- 졸음운전 절대 금지
7. 응급 시 꼭 알아야 할 점
- 스스로 운전해 병원 이동 금지
- 119 신고 후 증상·복용 약품·과거 질환 정확히 전달
- 약 복용 여부 모르면 임의 복용 금지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은 “예방 습관 + 즉각 대응”이 핵심입니다. 고위험군이라면 특히 12월~2월은 몸 상태를 자주 체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