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취업이 늦거나 군복무, 질병, 육아 등의 사유로 당장 대출을 갚기 어려운 경우, 학자금대출 상환 유예 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일정 기간 상환을 미루고 연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목차
1️⃣ 학자금대출 상환 유예란?
학자금대출 상환 유예는 경제적 곤란 등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상환을 미룰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유예 기간에는 원금 상환이 연기되며, 이자 납부만 진행됩니다.
💡 유예는 자동이 아니며, 반드시 본인 신청이 필요합니다.
2️⃣ 신청 가능 사유
- 미취업 상태 (고용보험 가입 이력 없음)
- 군복무 중이거나 입대 예정
- 출산 또는 육아로 인한 휴직
- 질병·부상 등으로 근로 불가
- 해외 체류 등 일시적인 상환 불가 사유
3️⃣ 신청 자격 및 조건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용자
- 상환 개시(졸업 후 2년 경과) 시점 이후
- 연체 또는 체납 중이 아닐 것
- 신청 사유에 해당하는 증빙서류 제출
✅ 증빙서류 예시: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병역증명서, 진단서, 출산·육아 증명서 등
4️⃣ 신청 절차 (한국장학재단)
-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접속
- 공동인증서 로그인 → [상환관리] → [상환유예 신청]
- 유예 사유 선택 및 증빙서류 업로드
- 심사 후 승인 시, 문자·이메일로 결과 통보
5️⃣ 유예 기간 및 연장
유예 기간은 일반적으로 최대 1년 단위로 부여되며, 사유가 지속될 경우 최대 3회(총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단, 유예 기간 동안에도 이자는 계속 발생하므로 가급적 이자만이라도 상환하는 것이 신용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 유예 만료 전에 반드시 연장 신청을 해야 하며, 미신청 시 자동 상환으로 전환됩니다.
6️⃣ 주의사항 및 꿀팁
- 유예 신청 전 반드시 연체 이력이 없는지 확인
- 신청 후 처리까지 약 10일~2주 소요
- 이자 감면형 유예, 저소득층 특별유예 등 별도 정책도 확인
- 유예 중에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납부내역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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